광운대학교 NCI창업패키지사업단, 예비창업자 모집

2025-03-03 17:43:10 게재

중기부·창업진흥원 지원

3월 12일까지 신청 가능

광운대

광운대학교 NCI창업패키지사업단(박철환 단장)은 지난달 24일부터 3월 12일까지 예비창업자의 준비된 창업을 지원하는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창의성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교육, 멘토링, 투자 유치 등 성장 지원 프로그램과 평균 5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가팀으로 선발되면 기초 단계부터 심화 과정, 실전 과정까지 체계적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통해 BM(Business Model) 검증 및 고도화, IR(Investor Relations) 컨설팅, MVP(Minimum Viable Product) 제작, 선배 창업자 및 투자사와의 네트워킹 행사, 판로확보 및 글로벌 진출 지원 등을 제공하며, 창업자의 역량 강화를 집중 지원한다.

광운대 NCI창업패키지사업단은 광운대에서 운영 중에 있는 서울시 동북권 권역의 거점 창업 보육센터인 △강북청년창업마루 △광운창업지원센터 △도봉구 청년창업센터 △구리시 청년내일센터 △동대문구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 등과 연계해 창업 공간을 지원한다. 또 △블리스바인벤처스 △스파크랩 △에스와이피 △와이앤아처 △인벤션랩 △인포뱅크 △킹고스프링 △탭엔젤파트너스 △한국사회투자 △핸드파트너스 등 광운대만의 국내 주요 성장촉진 파트너사와 함께 직접 투자를 유치하는 투자 촉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초기 창업자의 성장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광운대 NCI창업패키지사업단은 창업자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IBK기업은행, 웹캐쉬, 로폼과 협력하여 회계·법률 플랫폼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광운대에서 진행한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의 주요 성과로는 지난 2024년 무아베모션(대표 오재웅)과 누코드(대표 이관형)가 TIPS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각 5억원의 자금을 지원 받은 바 있다. 또 창업문화 확산 및 저변확대를 위해 이영(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김용래(전 특허청장) 등 유명 연사를 초청해 ‘AI 기술과 스타트업의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해 기술을 중심으로 한 창업의 기회와 도전 과제를 논의하며 학계와 산업계 등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은 K-스타트업 창업지원포털(https://www.k-startup.go.kr/) 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운대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s://www.kw.ac.kr/, 문의전화 : 02-940-5223)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광운대 NCI창업패키지사업단(NCI : New Creative Innovation)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예비창업패키지를 운영하며 창의적이고 역량있는 예비창업자를 발굴하여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육성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BM(Business Model) 및 고도화, 역량 강화 프로그램, 다양한 참여자와 함께하는 네트워킹 행사, 성과 공유 및 IR(Investor Relations) 데모데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 창업자들의 사업아이디어를 현실화하고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고 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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