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로스쿨 학생들 울진서 무료법률상담

2015-08-24 10:31:27 게재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리걸클리닉(센터장 서인겸 교수)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울진군 종합복지회관을 방문해 '울진군민과 함께하는 무료 법률상담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무료법률상담은 법률사각지대에 있는 무변촌(변호사가 없는 지역)을 정기적으로 찾아가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의 사회공헌활동이다. 2013년 연평도를 시작으로 강원도 화천군, 경상북도 울릉군, 전라북도 고창군에 이어 다섯 번째 무료법률상담이다.

경희대는 앞으로도 매년 2회씩 변호사가 없는 무변촌 지역을 찾아다니며 무료 법률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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