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쿨생 백령도에서 무료법률상담
2016-02-03 10:59:35 게재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무료법률상담은 법률사각지대에 있는 도서지역 등의 무변촌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무료법률상담은 2013년 연평도를 시작해 강원도 화천군, 경상북도 울릉군, 전라북도 고창군, 경상북도 울진군에 이어 여섯 번째다.
이번 무료법률상담에는 리걸클리닉 센터장인 범경철 교수와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재학생 13명이 참여했다.
특히 봉사단은생업 때문에 무료법률상담소에 찾아오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법학실무교수와 법학전문대학원생이 함께 팀을 만들어 방문상담을 해주는 '찾아가는 법률서비스'를 실시하기도 했다.
한편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리걸클리닉은 앞으로도 매년 변호사가 없는 무변촌 지역을 찾아다니며 무료 법률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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