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초, 제9회 문화정책 국제컨퍼런스
2016-06-14 11:28:03 게재
제9회 문화정책 국제컨퍼런스(International Conference on Cultural Policy Research, ICCPR2016)가 예술경영지원센터와 숙명여자대학교 공동 주최로 7월 5일부터 7월 9일까지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아시아 최초 개최로, '문화정책의 공공성과 자율성'이라는 주제 아래 그동안 서구권을 중심으로 진행돼 왔던 문화정책 담론을 아시아의 관점에서 논의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49개국 400여명 국내외 학자들이 참여, 250여 편의 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회의의 개막 기조발제자는 아시아 문화사 연구의 권위자인 미국 바드대학의 이안 브루마 교수로 '문화와 국가 : 중국황실의 서예문화에서 한국의 케이팝문화에 이르기까지'라는 주제로 연설한다.
학술회의에서는 문화정책의 공공성, 갈등의 시대와 문화정책, 대외문화정책과 문화외교, 창조경제와 예술의 노동, 현대문화산업의 분석, 예술경영교육과 인력양성 등을 다루는 다양한 주제세션과 연구발표세션이 진행된다.
본 국제회의 참가는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등록을 원칙으로 하며 등록은 오는 20일 마감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아시아 최초 개최로, '문화정책의 공공성과 자율성'이라는 주제 아래 그동안 서구권을 중심으로 진행돼 왔던 문화정책 담론을 아시아의 관점에서 논의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49개국 400여명 국내외 학자들이 참여, 250여 편의 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회의의 개막 기조발제자는 아시아 문화사 연구의 권위자인 미국 바드대학의 이안 브루마 교수로 '문화와 국가 : 중국황실의 서예문화에서 한국의 케이팝문화에 이르기까지'라는 주제로 연설한다.
학술회의에서는 문화정책의 공공성, 갈등의 시대와 문화정책, 대외문화정책과 문화외교, 창조경제와 예술의 노동, 현대문화산업의 분석, 예술경영교육과 인력양성 등을 다루는 다양한 주제세션과 연구발표세션이 진행된다.
본 국제회의 참가는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등록을 원칙으로 하며 등록은 오는 20일 마감될 예정이다.
송현경 기자 funnyso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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