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 품질인증제' 시행 공청회
2016-09-06 10:05:02 게재
국회 염동열 의원실과 한국관광공사,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국관광 품질인증제' 시행을 위한 2차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정·관·학계 관계자 및 업계 종사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관광공사와 문체부는 '한국관광 품질인증제'라는 단일화된 관광품질 인증제도를 시행함으로써 관광객의 만족도가 증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증 취득업소에 대한 홍보 등 지원도 강화한다. 지금까지 전국적으로 다양한 기준의 인증제가 늘면서 관리 부실 등의 부작용으로 관광객의 만족을 끌어내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공청회는 '한국관광 품질인증제 평가모형 및 평가기준과 법제화 방안'을 주제로 시작된 발제와 김대관 경희대 교수의 진행으로 이어진 지정토론으로 이어졌다. 한편 관광공사와 문체부는 올해 서울 부산 강원 지역의 모텔업 한옥체험업 외국인도시민박업 등 숙박업과 쇼핑업을 대상으로 예비인증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중장기 계획을 통해 단계별로 인증 대상 및 범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관광공사와 문체부는 '한국관광 품질인증제'라는 단일화된 관광품질 인증제도를 시행함으로써 관광객의 만족도가 증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증 취득업소에 대한 홍보 등 지원도 강화한다. 지금까지 전국적으로 다양한 기준의 인증제가 늘면서 관리 부실 등의 부작용으로 관광객의 만족을 끌어내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공청회는 '한국관광 품질인증제 평가모형 및 평가기준과 법제화 방안'을 주제로 시작된 발제와 김대관 경희대 교수의 진행으로 이어진 지정토론으로 이어졌다. 한편 관광공사와 문체부는 올해 서울 부산 강원 지역의 모텔업 한옥체험업 외국인도시민박업 등 숙박업과 쇼핑업을 대상으로 예비인증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중장기 계획을 통해 단계별로 인증 대상 및 범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송현경 기자 funnyso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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