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인력개발원, 중남미에 국내 환경제도 전파
2017-05-22 10:49:01 게재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인력개발원은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과 함께 콜롬비아 파라과이 볼리비아 등 중남미 3개국 환경공무원 15명을 초청해 3년 과정으로 '국제 환경정책 연수과정'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1년차인 올해는 우리나라의 폐기물관리 제도를 주제로 22일부터 6월 3일까지 연수를 한다. 내년에는 상·하수도 관리제도를 주제로 올해와 같은 시기에 운영할 계획이다. 2019년에는 3개국 현지에서 성과보고 세미나를 개최해 2년 간 운영성과를 점검한다.
국립환경인력개발원은 중남미 국가가 폐기물과 상하수도 분야의 환경문제를 개선할 수 있도록 현장 견학 등 맞춤형 교육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연수 뒤 정책자문과 전문가 파견, 워크숍 등 사후관리를 강화해 국내 환경제도가 중남미에 정착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한다. 국제 환경정책 연수과정은 우리나라의 환경정책과 제도를 개발도상국에 소개해 벤치마킹하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측은 "연수과정에 참여한 개도국에 우리나라의 정책이 시행되면 국내 환경산업 진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제 환경정책 연수과정에는 아시아·중남미·아프리카 등 여러 개도국 공무원들이 참여했다. 올해부터 기존 1년 단위의 단기과정을 3년 장기과정으로 확대했다.
이경훈 국립환경인력개발원 교육기획과장은 "앞으로도 국제 환경정책 연수과정을 이수한 국가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우리나라 환경정책과 기술의 해외 진출을 촉진하는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년차인 올해는 우리나라의 폐기물관리 제도를 주제로 22일부터 6월 3일까지 연수를 한다. 내년에는 상·하수도 관리제도를 주제로 올해와 같은 시기에 운영할 계획이다. 2019년에는 3개국 현지에서 성과보고 세미나를 개최해 2년 간 운영성과를 점검한다.
국립환경인력개발원은 중남미 국가가 폐기물과 상하수도 분야의 환경문제를 개선할 수 있도록 현장 견학 등 맞춤형 교육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연수 뒤 정책자문과 전문가 파견, 워크숍 등 사후관리를 강화해 국내 환경제도가 중남미에 정착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한다. 국제 환경정책 연수과정은 우리나라의 환경정책과 제도를 개발도상국에 소개해 벤치마킹하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측은 "연수과정에 참여한 개도국에 우리나라의 정책이 시행되면 국내 환경산업 진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제 환경정책 연수과정에는 아시아·중남미·아프리카 등 여러 개도국 공무원들이 참여했다. 올해부터 기존 1년 단위의 단기과정을 3년 장기과정으로 확대했다.
이경훈 국립환경인력개발원 교육기획과장은 "앞으로도 국제 환경정책 연수과정을 이수한 국가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우리나라 환경정책과 기술의 해외 진출을 촉진하는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아영 기자 ay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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