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총장 한태식)와 iMBC캠퍼스(지식과미래)(대표이사 백영호)가 인재양성을 위해 힘을 모은다. 동국대 법무대학원(원장 한희원)과 경영전문대학원(원장 김진선)은 iMBC캠퍼스와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한희원 동국대 법무대학원장은 “동국대 법무대학원은 공동체 사회의 총체적인 법률분쟁을 해결할 수 있는 융·복합형 법률가 양성을 위해 산학협력 등 다방면으로 힘쓰고 있다”며 “iMBC캠퍼스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현대사회가 필요로 하는 법률인재와 민주시민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선 동국대 경영전문대학원장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서 전문경영인 양성을 교육목표로 하는 동국 MBA 프로그램이 우수한 독학사들과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최대의 교육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협약 소감을 밝혔다.

백영호 iMBC캠퍼스 대표이사는 "iMBC캠퍼스는 수준높은 지식 콘텐츠를 기반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비전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교육콘텐츠 전문 기업이다“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독학사 졸업생들이 학문의 깊이를 더하여 더욱 경쟁력 있는 인재로 발돋움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협약식에는 한희원 동국대 법무대학원장과 김진선 경영전문대학원장, 백영호 iMBC캠퍼스 대표이사를 비롯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