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교회 '헌혈릴레이'
2018-04-30 11:01:27 게재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국내는 물론 세계 각국에서 헌혈행사를 전개해 주목 받고 있다. 하나님의 교회는 26일 분당 새예루살렘 판교성전에서 헌혈행사를 개최했다. '제907차 전세계 유월절사랑 생명사랑 헌혈릴레이'에는 성남권 일대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과 이웃, 지인, 지역사회 관계자 약 700명이 참여했다.
임선영씨(40·여)는 "다른 사람들에게 내 피를 통해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감사하다"면서 "이웃들에게 건강한 혈액을 주고 싶어 피를 맑게 해준다는 음식을 먹으며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지환 경기도의원은 "삶의 모토가 참여를 통한 긍정적인 지역사회 변화"이라면서 "하나님의 교회가 헌혈을 통해 생명을 나누는 긍정적인 활동을 한다고 하여 동참하고자 왔다"고 참여 이유를 밝혔다.
우리나라의 혈액 보유량은 주의 단계에 가까울 만큼 혈액 수급이 감소하고 있다.
혈액 수급 위기 수준은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로 나뉘는데,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26일 현재 우리나라 전국 혈액 보유량은 2.8일분에서 3.2일분에 그치고 있다. 혈액은 장기간 보관이 불가능해 적정 혈액 보유량인 5일분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이고 꾸준한 헌혈활동이 필요하다. 이날 행사를 후원한 윤정표 서울남부혈액원 과장은 "한 해 중 이맘때가 헌혈자 부족으로 참 어려운 시기"라면서 "그런데 하나님의 교회에서 매년 이 시기에 헌혈행사를 진행해주니 정말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임선영씨(40·여)는 "다른 사람들에게 내 피를 통해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감사하다"면서 "이웃들에게 건강한 혈액을 주고 싶어 피를 맑게 해준다는 음식을 먹으며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지환 경기도의원은 "삶의 모토가 참여를 통한 긍정적인 지역사회 변화"이라면서 "하나님의 교회가 헌혈을 통해 생명을 나누는 긍정적인 활동을 한다고 하여 동참하고자 왔다"고 참여 이유를 밝혔다.
우리나라의 혈액 보유량은 주의 단계에 가까울 만큼 혈액 수급이 감소하고 있다.
혈액 수급 위기 수준은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로 나뉘는데,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26일 현재 우리나라 전국 혈액 보유량은 2.8일분에서 3.2일분에 그치고 있다. 혈액은 장기간 보관이 불가능해 적정 혈액 보유량인 5일분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이고 꾸준한 헌혈활동이 필요하다. 이날 행사를 후원한 윤정표 서울남부혈액원 과장은 "한 해 중 이맘때가 헌혈자 부족으로 참 어려운 시기"라면서 "그런데 하나님의 교회에서 매년 이 시기에 헌혈행사를 진행해주니 정말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송현경 기자 funnyso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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