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무드 동화에 담긴 '생태정보'
2018-07-02 11:09:42 게재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탈무드 동화와 생태정보를 함께 엮은 '생태 돋보기로 다시 읽는 탈무드(탈무드)'를 2일 발간한다고 밝혔다. 탈무드는 삶의 지혜와 철학을 담은 탈무드 동화 40편과 생태정보 40편으로 구성했다. 국립생태원 측은 '새털 같은 말' '여우와 포도밭' 등 탈무드 동화 40편은 교훈뿐 아니라 유머와 재치를 담아 독자들에게 읽는 즐거움과 함께 중요한 가치에 대한 통찰력을 준다고 소개했다. 각 동화 뒤에는 '하늬 박사의 생태 이야기'를 마련해 동화와 연관된 동·식물에 대한 궁금증을 풀수 있도록 했다.
국립생태원은 탈무드에 이어 동·서양 여러 나라의 철학과 해학이 담긴 '세계 속담'을 올해 9월에 출간할 예정이다.
국립생태원은 탈무드에 이어 동·서양 여러 나라의 철학과 해학이 담긴 '세계 속담'을 올해 9월에 출간할 예정이다.
김아영 기자 ay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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