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고등부 국어·수학 전문 ‘이루는 학원’ 신입생 모집

2018-11-08 22:49:08 게재

“17년째 오직 일산 고등학생들과 함께하며 성적상승과 소통, 모두 이루고 있습니다”

학원 선택은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중요한 문제다. 그런데 중학생 때까지만 해도 부모가 정해주거나 부모가 권하는 학원을 잘 다니던 아이들이, 고등학생이 되면 스스로 골라서 가려는 경향이 강해지고, 부모보다는 친구들이 소개하는 학원을 많이 택한다. 이런 고등학생들이 선호하는 학원이 일산 후곡 학원가에 있다. “학생과 긴밀한 소통으로 나에게 맞는 수업을 해줘서 좋다”는 평을 듣는 학원, 바로 ‘이루는 학원’ 이야기다.

 

진심을 다한 소통으로 학생이 가진 잠재력 끌어내
이루는 학원은 김준실·김동준 원장이 일산에서만 17년째 고등학생들에게 국어와 수학을 가르쳐온 고등부 국어·수학 전문학원이다. 그런데 이 학원이 고등학생들에게 그토록 좋은 평을 받는 이유는 뭘까. 그 이유는 간단하다. ‘강의력’과 ‘진심을 다하는 소통’. 그런데 이렇게 간단한 어휘로 표현되는 두 가지 요소를 실제로 구현하는 일이 쉽지 않음은 누구나 잘 알고 있을 터. 두 원장은 17년간 한결같이 함께 공부하는 학생들의 잠재력을 일깨워 성적 상승과 정서적 안정이라는 성과를 동시에 끌어냈다고 자부한다.
“일산에서만 17년 동안 약 2천 명의 고등학생들을 가르쳐오면서 그들에게 지금 현재 이 시점에서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그 누구보다 잘 알게 됐다고 생각합니다.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학생들이 포기하지 않도록 잡아주는 일, 개인 클리닉 수업을 진행하며 개개인의 부족한 부분을 잡고 넘어가는 일 등의 일련의 과정들이 모여 자연스럽게 상위권 학생이 많은 학원으로 자리잡게 된 것 같습니다. ”(웃음)
그렇다고 이루는 학원이 학생들에게만 선호도가 높은 것은 아니다. ‘머리가 굵어진’ 고등학생들은 학습면에 있어 부모와 크고 작은 갈등이 있게 마련인데, 이때 그 사이에서 중간자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서로의 이해를 돕고 있어 학부모들 사이에도 신망이 두텁다.

완벽한 ‘개념잡기’ 수업으로 성적 상승 효과 얻어내
이루는 학원의 국어수업은 ‘기본 개념 다지기’를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 고1 과정에서는 특히 기본 개념을 철저히 암기하게 한 후, 문제 접근 방식을 익히고 그 이후에야 비로소 실전 문제에 접근하도록 지도한다. 김준실 원장은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고1 국어 학습 분량이 많이 줄어든 대신, 심화된 개념을 적용한 학습과 평가가 늘었습니다. 결국 저희 학원 학생들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라고 전했다.
이루는 학원의 고1 국어수업은 개념잡기 수업이 2/3 이상을 차지한다. 이후 고2,3 수업은 이와 반대로 개념 잡기는 가볍게 하고, 문제가 개념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실전문제풀이를 통해 학습하는 시간을 충분히 갖는다. 또 개념 학습이 완벽히 되지 않은 학생들을 위해 여름과 겨울방학 때 각 영역별 ‘개념잡기 특강’을 저렴한 수업료로 개강해 원생들이 부담 없이 보충학습을 하도록 하고 있다. 이루는 학원 예비 고1 국어 1차 개강은 11월 24일(토), 2차 개강은 12월 15일(토)/16일(일)에 있다.

‘문제해결력 기르기’에 중점 두며 내신·수능·논술 학습을 동시에
이루는 학원의 고1 수학 수업 역시 ‘개념 탄탄히 다지기’를 가장 중심에 두고 있다. 김동준 원장은 “중학교 때와 달리 고교 수학은 하나의 문제도 제대로 푸는 방법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때문에 고교 수학의 밑바탕을 이루는 고1 수학 상/하 과정을 심도 있게 다루고 이를 통해 사고력과 이해력, 문제해결력을 기르는 수업을 중점적으로 하고 있어요. 그래야 고2,3때는 학습 시간을 훨씬 단축하고 문제풀이 시간을 보다 많이 확보할 수 있습니다”라며 “이를 위해 한 문제를 풀더라도 여러 풀이 방법을 스스로 찾아갈 수 있도록 지도하고 연습시킵니다”라고 전했다.
개념이 다져진 고2 과정에서는 개념 학습을 빠른 시간 내에 마치고, 수능 실전 대비 수업과 어려운 수능형 문제들이 출제되는 계열별 내신에 대비한 학습에 보다 치중한다. 김동준 원장은 “특히 수능 모의고사 21, 29, 30번 문제와 같이 보다 심도 있는 문제 해결력을 요하는 문제들의 경우 단순한 답 찾기 과정이 아닌, 논술적 관점에서 접근할 수 있도록 논술강사가 별도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어요. 이를 통해 수리논술학습이 필요한 자연계 상위권 학생들은 저와는 수능을 논술강사와는 논술을 동시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수능 실전을 준비해야 하는 고3 수업은 문제유형 익히기와 문제해결능력 기르기에 중점을 두고 문제풀이와 연습을 같이 진행한다. 이 과정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부족한 부분을 찾아내고 학생과 함께 이를 보완할 방법과 도달할 목표, 공부량을 정해 수능대비 학습을 지도하고 있다. 이루는 학원 예비 고1 수학 1차 개강은 11월 27일(화), 2차 개강은 12월 12일(수)/15일(토)에 예정돼 있다.

내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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