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의 날' 지정 추진
2019-02-28 11:42:06 게재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매년 3월 3일을 '국립공원의 날'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국립공원의 날' 추진은 1967년 국립공원 제도 도입 이후 50여 년이 지난 시점에서 국립공원 가치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고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서라고 공단은 설명했다.
전국에는 국립공원 22곳이 있다. 총면적은 3972㎢로 전체 국토면적(10만 339㎢)의 약 4%를 차지한다.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야생생물 2만2055종이 국립공원에 산다.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총 267종 중 175종이 국립공원에 서식한다. 공단은 '국립공원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하기 위해 환경부, 행정안전부 등 관계 부처와 '자연공원법' 개정을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에는 국립공원 22곳이 있다. 총면적은 3972㎢로 전체 국토면적(10만 339㎢)의 약 4%를 차지한다.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야생생물 2만2055종이 국립공원에 산다.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총 267종 중 175종이 국립공원에 서식한다. 공단은 '국립공원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하기 위해 환경부, 행정안전부 등 관계 부처와 '자연공원법' 개정을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김아영 기자 ay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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