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인천 운서역에 주상복합

2019-06-14 10:47:53 게재

6월 중 450가구 분양

반도건설이 인천 중구 운서동에서 영종도 최초 주상복합 단지인 운서역 반도유보라를 6월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영종도 최초 주상복합 단지인 운서역 반도유보라 조감도. 사진 반도건설 제공

운서역세권에서 16년만에 분양되는 아파트로 모두 450가구다. 전용면적은 83~84㎡로 구성된다. 4-베이 중심 판상형 구조로 77%의 전용률로 설계됐다.

단지는 운서역 도보권 내 역세권 단지로 서울 마포권역까지 30분 내 이동이 가능하다. 제2경인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제3연륙교(2025년 개통예정) 등 광역교통망도 갖춰져 있다.

미세먼지 저감 특화시스템을 적용해 현관에서 미세먼지를 차단할 수 있게 설계했다.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은 각 주동 입구에서 에어샤워기로 미세먼지를 제거해 오염된 먼지가 실내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한다.

인천 중구는 비규제대상지역으로 주택 보유 수에 상관없이 가구주·가구원 모두 청약통장 가입 후 12개월 이상 예치금을 충족하면 누구나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반도건설은 단지 내 키즈·라이프 복합 상가인 운서역 유토피아도 동시에 분양할 예정이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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