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IT, 차세대반도체 R&D 시범사업
2019-06-21 10:56:56 게재
시스템반도체 설계기술 확보
시범사업은 2020년~2026년 국비 4277억원이 투입되는 차세대지능형반도체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추진에 앞서 진행된다.
이를 위해 KEIT는 20일 쉐라톤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산학연 전문가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반도체 R&D사업 총괄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업 수행기관과 전담기관(KEIT) 간 협력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식과 차세대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토론회도 함께 진행됐다.
KEIT가 주관하는 차세대반도체 기술개발사업은 지난 4월 발표된 '시스템반도체 비전과 전략'의 후속 조치로 진행되는 R&D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시스템반도체 핵심 설계기술을 확보해 국내 5대 주력산업 연계 상용화 기술개발, 반도체 제조에 필요한 공정기술 및 부품ㆍ장비 개발을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정양호 원장은 "차세대반도체 기술개발사업이 국산화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이재호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