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가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 지원 규모와 대상 품목 확대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9일 밝혔다.

환급사업 확대는 지난 3일 국회를 통과한 3차추가경정예산에서 산업부가 관련 사업 예산으로 1500억원을 추가 확보하며 이루어졌다. 환급대상 품목엔 의류건조기가 추가됐다. TV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전기밥솥 공기청정기 김치냉장고 제습기 냉온수기 진공청소기를 포함 모두 11개 품목이다.

12월 31일까지 전자랜드 전국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최고효율등급제품을 구입하면 인당 30만원 한도 내에서 구매 비용의 10%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