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산학협력 EXPO 전국 최다 수상
5개 분야, 7개 부문 수상
중앙대(총장 박상규)가 '2020 산학협력 EXPO'에서 전국 대학 중 최다 수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중앙대 산학협력단(단장 김원용)은 산학협력유공자표창, 창업교육 우수대학상, LINC+ MOOC 페스티벌 대상·최우수상·우수상, 산학연계교육과정 영상콘텐츠 공모전 대상, 산학협력 EXPO 우수 프로그램 등 5개 분야 7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김원용 단장(겸 중앙대 연구부총장)은 산학협력 학생 창업 활성화, 학교 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함으로써 산학협력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학협력유공자 교육부 장관 표창을 대표 수상했다. 중앙대는 '창업교육 우수대학'으로도 선정되며 창업교육 시스템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한편 중앙대는 산학협력 EXPO 기간에 'LINC+ MOOC 페스티벌' '2020 창업교육 FORUM' 행사를 주관했다. 'LINC+ MOOC 페스티벌'은 각 대학이 개발한 MOOC 교육 콘텐츠를 공유함으로써 대학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2020 창업교육 FORUM'은 지역 창업 교육 생태계의 플랫폼으로서 대학의 창업 교육 역량을 향상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 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지역 창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언택트 교육과정 확대로 새로운 창업 교육 방법의 필요성과 뉴노멀 시대 창업 교육의 방향을 논의하는 장이 됐다는 것이 학교 측 설명이다.
박상규 중앙대 총장은 "중앙대 산학협력단 및 LINC+사업단이 이번 산학협력 EXPO를 통해 산학협력의 발전과 확산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명실상부한 산학협력 메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