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창업&중소기업 마켓│(30) 우시산
버려지는 쓰레기로 만든 쓰레기통
2021-11-10 00:00:01 게재
버려지는 플라스틱 병뚜껑을 활용해 만든 '업사이클링 쓰쓰통'(쓰레기로 만든 쓰레기통)은 제품 1개당 업사이클링 비율은 20%다.
업사이클링이란 버려지는 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입혀 제품화하는 것으로 우시산은 멸종위기 바다생물을 주제로 한 업사이클링 인형을 시작으로 의류 생활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제작하고 있다.
쓰쓰통은 넉넉한 용량으로 분리수거함, 생활수납함 등 다용도 활용이 가능하다. 바닥에 바퀴가 부착돼 이동도 편리하다. 분리 가능한 지지대가 함께 구성돼 가정용 사무용 등 다양한 장소에서 사용 할 수 있다.
분리수거함 내부는 고정틀로 설계돼 분리수거를 위한 봉투를 고정하기 편리하다. 뚜껑과 분리 가능해 누구나 쉽게 모으고 버릴 수 있다.
변의현 대표는 "우시산은 모두가 웃는 '함께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플라스틱 업사이클링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