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조달청 '활성탄 비축' 업무협약
2022-07-20 11:44:59 게재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19일 조달청(청장 이종욱)과 고도정수처리용 '고도정수처리용 활성탄 비축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활성탄은 고도정수처리시설에서 수돗물을 만들 때 최종 여과 과정에서 사용한다. 활성탄에 있는 미세한 구멍이 냄새물질 등 미량유해물질을 흡착하는 역할을 한다.
'고도정수처리용 활성탄'은 석탄을 원료로 제조되는데 현재 모두 중국에서 수입한다. 공급망에 문제가 생기면 안전한 먹는 물 공급에 차질 우려가 높은 품목이다.
두 기관은 유가 상승 등 대외적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활성탄 비축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활성탄은 고도정수처리시설에서 수돗물을 만들 때 최종 여과 과정에서 사용한다. 활성탄에 있는 미세한 구멍이 냄새물질 등 미량유해물질을 흡착하는 역할을 한다.
'고도정수처리용 활성탄'은 석탄을 원료로 제조되는데 현재 모두 중국에서 수입한다. 공급망에 문제가 생기면 안전한 먹는 물 공급에 차질 우려가 높은 품목이다.
두 기관은 유가 상승 등 대외적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활성탄 비축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남준기 기자 namu@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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