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가족회사 우수 제품 초대전 개최
LINC3.0사업단, 충장축제서
조선대학교 LINC3.0사업단이 제19회 추억의 광주충장 월드페스티벌(충장축제)기간동안 가족회사의 우수 제품을 선보이는 초대전을 개최한다.
LINC3.0사업단은 오는 14~15일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조선대 충장로 산학협력거점센터에서 '지역 우수제품 특별 초대전' 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재개관한 도심 속 산학협력 지원 플랫폼인 충장로 산학협력거점센터의 활용도를 높이고 충장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LINC3.0사업단은 충장축제를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그동안 LINC3.0사업단이 산학공동기술개발사업을 통해 개발한 제품들과 가족회사의 제품 등 11개 업체의 33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년 마을기업인 플리마코협동조합의 OFM컬러칩 키링, OFM 모멘트 인센스홀더 등 수공예품을 비롯해 이노플럭스의 마리나비 데미지 릴리프키밍 토너, 록바이오텍의 엠킨 모이스처 리페어크림, 주식회사 섬섬의 바디로션, 삼푸 등 화장품과 힘의 폴리덴탈케어 치약, 엠오그린의 LED식품재배기 등 생활용품 및 어업회사법인 바다손애 주식회사의 모듬해초샐러드와 김부각, 완도바다영어조합법인의 신지어부 해초 장아찌, 전복장 등을 20~4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행사 첫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충장로산학협력거점센터 1층 앞 특별무대에서 진행되는 라이브커머스 행사도 눈에 띈다. 이 라이브커머스 행사에서는 광주 KBC(소담스퀘어)를 통해 제품들을 온라인으로 소개,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재밌는 룰렛게임, 추억의 종이뽑기, 지역작가가 참여하는 캐리커쳐 서비스 등 이벤트도 함께 마련해 풍성한 행사가 될 전망이다.
김춘성 조선대 LINC3.0사업단 단장은 "이번 행사는 LINC3.0사업단이 그동안 산학협력으로 지원해온 가족회사의 우수 상품들의 사업화를 돕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