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찾아가는 환경보건교실

2013-12-03 11:13:02 게재
환경부는 4일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방법을 교육하는 '찾아가는 환경보건교실'을 연다고 3일 밝혔다. 세종특별자치시에 있는 초등학교 100여명의 학생이 교육 대상이다.

환경부는 학생들이 교실 주변 미세먼지를 채집, 현미경으로 관찰할 수 있도록 하고 냉·난방기 사용 전 청소방법 등을 교육할 계획이다. 강사는 환경부로부터 '알레르기 질환 환경보건센터'로 지정받은 삼성서울병원, 고려대 안암병원, 인하대병원 환경보건센터의 환경전문가들이다.
김아영 기자 ay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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