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의 산실 경희대학교 평생교육원 가을학기 수강생모집
진정한 나를 살찌우는 계절, 명품강좌로 삶을 풍요롭게
60은 청춘이요, 100세 노인시대다. 어떻게 사는가가 중요한 시대가 된 것이다. 마하트마 간디는 이렇게 말했다.
“영원히 살 것처럼 배우고 내일 죽을 것처럼 살아라.” 배움의 끈을 놓지 말며 후회 없는 삶을 실천해야 한다는 의미일 테다. 평생교육원의 존재 가치가 바로 여기에 있다. 전통의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평생교육원에서 가을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실력파 대학 교수진의 알찬 강의가 급변하는 현대를 살아가는 당신의 지친 삶을 풍요롭게 채워줄 것이다.
새로운 인생 시작하는 발판,
다양한 자격증 취득 과정도 마련
은퇴 후 제2의 삶, 아니 제3의 삶을 살고도 남을 만큼 오랜 수명을 누리는 시대다. 경희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새로운 삶을 준비하는 이들의 든든한 발판이 되도록 다양한 자격증 취득 과정을 개설해 놓고 있다.
실습시설을 완비하고 카페 메뉴 실습의 기회를 제공해 바리스타 자격 취득이 가능한 ‘커피 바리스타’ 과정은 카페 창업 등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조옥희 교수가 강의하는 ‘발효효소 전문가’ 과정은 전통문화체험지도사 2급 자격 취득이 가능하다. 또한 ‘미술심리지도사 2급’ 과정 수료생들의 요구에 부응, 가을학기에는 ‘미술심리지도사 1급’ 과정도 개설했다.
이밖에도 다문화 카운셀러 2급, 보드게임지도사, 3D프린팅 전문가과정 등의 독특한 자격증 취득과정도 있다.
대학 교수진과 리소스 활용한
고품격 인기 강좌 선착순 접수 중
인도에서 수련하고 온 정선영 교수를 비롯한 최고의 강사진이 포진된 요가 강좌는 기초부터 마니아 과정까지 다양하게 개설되어 있다. 요가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지도자 과정도 다양하다.
지난 학기 첫 선을 보인 예술대 교강사들의 기타, 드럼, 보컬 강좌 등은 수준 높은 강의로 만족도가 높아 방학기간 중 가을학기 개강 여부를 확인하는 문의 전화가 쇄도하기도 했다. 카페 브런치 메뉴를 직접 만들어보는 쿠킹 클래스와 개인별 수준에 따라 개별 지도하고 있는 골프 강좌도 우선 마감되는 강좌들이다.
오는 9월 14일 개강하는 경희대학교 평생교육원 가을학기 강좌는 8월 10일부터 9월 4일까지 홈페이지(http://ice.khu.ac.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행복 가치 추구하려면 인문학을 접목하라”
인문학의 산실, 후마니타스 칼리지의 교양과목 접목한 강좌들 선보여
후마니타스 칼리지는 대학 인문학을 선도하는 경희대학교의 교양대학이다. 각박한 현대사회에서 인간의 행복 가치 추구를 위한 인문학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요즘, 인문학을 접목한 경희대학교 평생교육원 강좌들이 주목받고 있다.
사진을 찍고 여행 에세이로 묶어 출판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과 자신을 둘러 싼 세계를 돌아보게 하는 ‘셀프 그래피’, 슈베르트, 베토벤 등 클래식 음악을 감상하며 음악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비롯해 클래식 전반에 대한 인문교양을 나누는 ‘채승기의 톡 클래식’ 등 인문학을 접목한 교양강좌들이 다양하다.
경희대학교 평생교육원 박경규 행정팀장은 “대학교육 본질에 집중해 온 후마니타스 칼리지 과정을 녹여낸 시니어과정 교양강좌를 다양하게 마련, 강의의 질을 한층 높였다”며 “박물관 투어, 한중일 삼국지, 다문화 강좌 등 인문학을 접목한 다양한 강좌를 앞으로도 계속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