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학년도 수시모집, 우리 대학 인재 이렇게 뽑는다!-1
[가천대학교] 적성고사로 1072명 선발
가천대는 201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2982명을 선발한다.
가천바람개비전형(305명)과 학석사통합전형(50명)이 신설되고 어학우수자전형은 폐지됐다.
의예과는 모집인원 28명 중 수시에서 가천의예전형으로 총 15명, 한의예과는 학생부 우수자 전형으로 10명을 선발한다. 의예과 합격자는 6년간 전액장학금과 전원 기숙사 및 기숙사비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수시전형은 크게 학생부 교과전형과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분류된다. 학생부 교과전형에는 학생부 100%로 선발하는 학생부우수자전형과 적성고사 40%, 학생부 60%로 선발하는 학생부적성우수자전형, 농어촌(적성)전형, 특성화고교(적성)전형이 있다. 학생부 종합전형에는 가천프런티전형과 가천의예전형, 그리고 사회기여자전형,농어촌(종합), 교육기회균형전형 등이 있으며 신설된 가천바람개비전형 및 학석사통합(5년제)전형이 있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가천의예전형만 적용되며 나머지 전형은 최저학력기준이 없다.
수시에서 적성고사를 반영하는 전형은 학생부적성우수자전형과 농·어촌(적성)전형, 특성화고교(적성)전형으로 총 1072명을 선발한다. 지난해와 같이 모두 학생부 60%와 적성고사 40%를 반영해 선발한다. 적성고사를 반영 전형은 모두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다. 학생부 100%로 선발하는 학생부우수자전형으로는 총 534명을 선발한다. 2014년 2월 이후 국내고등학교 졸업자만 지원할 수 있으며 전 계열에 걸쳐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받는다.
학생부반영은 모집단위기준으로 △인문계열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 △자연계열은 국어, 수학, 영어, 과학 △예·체능계열은 국어, 영어로 반영과목별로 이수단위 합 20단위까지 반영하며 학년별 가중치는 없다. 한편 의예과 및 한의예과는 국어, 수학, 영어, 과학의 교과별 전과목을 반영한다.
[건국대학교] 학생부종합전형 확대·증원
건국대는 201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학생부종합전형과 고른기회전형 등 수시모집 인원을 확대해 올해 전체 모집인원 3331명(정원외 포함)의 54.2%인 1807명을 수시에서 뽑는다.
건국대는 학생부 교과성적과 비교과를 종합적으로 반영하는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지역인재전형'을 신설해 133명을 선발한다. KU고른기회전형(유형7-지역인재)으로 선발하는 이 전형은 수도권 이외 지역에 소재한 고교 재학생 가운데 학교장 추천을 받은 경우 지원할 수 있다. 고교별 계열구분 없이 5명씩 추천받아 학생부 교과 30%와 서류평가 70%를 반영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건국대는 또 학생부종합전형의 대표적인 전형인 'KU자기추천전형'의 모집인원을 2015년보다 더 확대해 총 608명을 선발한다. 이는 2015학년도 575명보다 33명이 늘어난 것이다.
논술 위주로 평가하는 'KU논술우수자전형'의 모집인원을 2015학년도 보다 66명 감소한 484명으로 정했다. 건국대는 특히 KU논술우수자전형과 특수교육대상자 전형(KU고른기회전형 유형6-특수교육대상자)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폐지했다. 학생부교과전형에서도 수능최저학력 기준을 일부 완화했다. 이에 따라 학생부 교과 성적만 반영하는 KU교과우수자전형에서 인문계와 자연계는 탐구영역 상위 1개(수의대 2개 과목 평균) 과목만 반영한다.
건국대는 대표적 학생부종합전형인 'KU자기추천전형'의 모집인원을 608명으로 늘린다. 또 비수도권 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별로 5명씩 학교장 추천을 받아 지원할 수 있는 지역인재전형을 새로 실시하는 등 학생부종합전형의 선발인원을 확대했다. 논술전형의 모집인원과 비중을 축소하고 논술전형의 수능최저학력기준도 폐지하는 등 수험생들의 부담을 완화했다.
[건양대학교] 전체정원 약 75% 수시로 모집
건양대는 졸업인증제, KPP(Konyang Power Program), 평생패밀리제도 등 선진화된 학사운영과 유기적인 산학협력과 취업전담교수 등을 통해 입학과 졸업 그리고 취업까지 책임지는 취업명문·교육명문 대학이다.
건양대는 두 개의 특성화된 캠퍼스를 운영, 대전메디컬캠퍼스는 대학병원과 연계하여 의과대학, 간호대학, 의과학대학 등 3개 단과대학 10개 학과를 의료보건 특성화로 운영하며 419명을 모집한다. 논산창의융합대학은 창의융합대학, 재활복지교육대학, 세무경영대학, 군사경찰대학, 의료공과대학, 과학기술융합대학 등 6개 단과대학 27학(부)과에서 창의융합교육의 선두주자로 974명을 모집한다.
특히 건양대는 신입생 전원이 기숙형 대학(RC:Residential Colleage) 체제로 운영돼 기업과 사회가 원하는 실용적이고 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학생부교과전형에는 일반학생전형, 군사학전형, 지역인재전형(대전, 충청소재 학생), 농어촌학생전형(의학과)이 있으며 일반학생전형 및 지역인재전형은 학생부 100%로 선발하며 일반학생전형, 지역인재전형는 단계별 전형으로 1단계에 3~4배수를 선발하며 2단계에서는 1단계 80%+면접20%로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휴먼인재를 발굴하여 실용을 가르쳐 사회에서 요구하는 실용을 갖춘 정직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인성과 잠재성에 초점을 맞추어 학생을 선발하고자 한다.
총 8개의 전형으로 구분하여 선발하고 있으며 공통 제출서류는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이며, 건양사람인(人)전형, 창업특기자전형 외에는 자격기준에 해당되는 확인 자료를 제출하여야 한다. 선발방법은 1단계 서류평가를 통해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1단계 선정60%+면접40%로 선발한다.
[경희대학교] 고른기회전형 선발인원 확대
2016년 수시모집에서 서울 캠퍼스는 1434명, 국제캠퍼스는 1591명으로 전체 모집 인원의 62.8%인 3025명을 선발한다. 이번 수시는 학생부종합전형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두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고른기회전형의 선발인원도 많이 늘어났다. 제출 서류는 학생부, 자기소개서, 교사 추천서(선택)로 간소화했으며, 학교생활을 충실히 해온 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네오르네상스전형 및 고른기회전형은 단계별로 1단계에서 서류 종합평가 성적 100%로 모집 인원의 3배수 내외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와 인성면접 성적 30%를 합산해 최종 합격자를 가른다. 지역균형전형 및 학교생활충실자전형은 학생부 교과성적 70%와 서류 종합평가 성적 30%를 반영하여 선발한다.
특성화(전문계)고등학교 졸업자이면서 3년 이상 산업체에 재직 중인 수험생은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에 지원 가능하다. 국제통상·금융투자학과, 문화관광산업학과, 조리산업학과에 입학할 수 있는 이 전형은 서류 종합평가 성적 70%, 인성면접 성적 30%를 합산해 총점 순으로 총 130명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의 평가는 전형적합성, 전공적합성, 학업발전성, 인화관계성, 자기주도성, 경험다양성의 6가지 평가 준거에 따라 평가한다. 어떤 특정 서류나 특정 항목을 주목하는 방식으로 평가하지 않으며 6가지 평가준거 점수를 합산하는 것이 아니라 종합평가하여 점수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그 외 자기소개서는 △대학 및 지원학과의 인재상 파악 △의미 부여할 수 있는 실적 제시 △구체적이고 간결한 표현 사용 △일관성 있고 유기적인 내용으로 작성해야 한다. 추선서는 △구체적인 실제 예 △진솔한 평가 △학생의 잠재력을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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