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세계평화의 날' 기념 행사 연다

2015-09-18 11:26:01 게재
경희대가 UN 제정 세계평화의 날과 광복 70주년 그리고 UN 창설 70주년을 맞아 '함께할 우리의 가치, 그 가능성의 미래'라는 주제로 '피스 BAR 페스티벌 2015' 행사를 21일부터 22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21일 학내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하는 기념식에서는 반기문 UN 사무총장의 영상 축하 메시지, 조인원 경희대 총장의 기념사 등을 진행한다.

평화축제 기간 동안 고 바츨라프 하벨 전 체코 대통령에 대한 명예박사학위 수여한다.

경희대는 또 22일 '대학의 미래, 미래의 정치: 21세기, 우리가 꿈꾸는 세계는 무엇인가'라는 주제의 특별좌담을 연다. 특별좌담에는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 염재호 고려대 총장, 조인원 경희대 총장이 패널로 참여하고 권기붕 경희대 평화복지대학원장이 진행을 맡는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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