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중소기업 마켓 29│리앤원

아이들 눈높에 맞춘 '뽀쪼텀블러'

2018-11-02 11:32:06 게재
리앤원(대표 오순옥)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뽀쪼(POZZO)텀블러'를 출시했다.

뽀쪼텀블러는 맨 윗부분 뚜껑 부분을 열면 수납공간이 있어 아이가 좋아하는 간식이나 비타민 등을 물과 함께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제품이다.

최근 아이들 건강에 필요한 하루 물 섭취 권장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어린이 눈에 맞춘 전용 텀블러인 것이다.

텀블러 뚜껑 부분 수납공간이 아이들 호기심을 자극하고, 뚜껑은 150ml 컵 형태에서 아이들 스스로 물을 자주 마시는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했다. 100% 국내 생산이다.

오순옥 대표는 "브랜드명 '뽀쪼'는 이탈리아어로 '우물'이라는 의미로 동화 속 우물처럼 언제든 쉽게 찾아가 물을 마실 수 있는 안식처가 됐으면 하는 엄마의 마음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리앤원은 2015년 여성발명협회 '생활발명코리아'에서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 2016~2017 중소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 6~7기로 2년 연속 선정돼 제품을 개발했고, 올해 2018년 상반기에 '뽀쪼텀블러'를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