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환경공단, 주민 600여명 참석 축구대회
2024-05-27 11:11:04 게재
올해로 4최 째
시민소통 공간
부산환경공단이 지난 26일 사하구 신평동의 강변하수처리장 환경공원 내 축구장에서 ‘2024년 부산환경공단 이사장배 축구대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사에는 사하구 지역주민, 축구 동호회 등 14개 팀 600여 명이 참석했다. 최인호 국회의원과 이성권 국회의원 당선인) 등을 비롯한 여러 내빈들이 참석했다. , 사동축구회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통해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시민 의견을 적극 청취하기 위해 공단이 마련했다. 올해로 4회를 맞는다.
안종일 부산환경공단 이사장은 “축구대회는 공단의 강변하수처리장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이자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 만들어가자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적극 소통하는 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6월에는 5일 생곡 자원순환협력센터, 14일 명지소각장에서 영화상영과 환경교육 등 주민과 함께 하는 소통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곽재우 기자
dolboc@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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