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 창립 30주년 기념식
2024-09-11 13:00:15 게재
미래비전 지속가능 보고서
30주년 백서 하반기 공개
회원 304명으로 출발한 시민단체 참여연대가 창립 30돌을 맞았다.
참여연대는 10일 서울 연세대동문회관 3층에서 기념식을 열고 향후 미래비전과 활동방향을 발표했다.
참여연대는 ‘창립 30주년 선언’을 통해 “정치·경제·안보 권력의 독점과 남용을 더욱 촘촘하게 감시·견제하고 더 다양하고 모두가 존중받는 민주사회, 더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돌봄의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참여연대는 △권력기관 권한오남용 저지와 주권자가 참여하는 정치 △불평등 완화와 돌봄복지 △평화실현과 다양성 보장 △기후위기 대응과 정의로운 전환 △디지털 자본주의와 빅테크 감시 등을 앞으로 집중할 ‘5대 주요의제’로 제시했다.
참여연대는 30주년 백서와 미래비전 지속가능 보고서 등을 올 하반기 공개키로 했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