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은 돼지고기 먹는날

2024-09-19 13:00:04 게재

한돈자조금, 한돈데이 기념

성수동에 팝업스토어 마련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한돈자조금)가 ‘한돈데이’를 맞아 10월 1일부터 9일까지 서울 성수동 XYZ서울에서 팝업스토어(짧은 기간 운영되는 소매점)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돼지코 모양(1001)을 연상시키는 한돈 기념일인 10월 1일에 열리는 팝업스토어는 한돈자조금이 주최·주관하고 대한한돈협회와 농협중앙회가 후원하는 행사다.

팝업스토어는 ‘한돈과 함께하면 뭐든(SUPER) 돼지’라는 주제로 관람객이 한도니(한돈 공식 캐릭터) 몸 속을 탐험하며 한돈의 에너지와 응원을 받아 가는 형식으로 기획됐다.

10월 4일과 5일에는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개그맨 김동하가 ‘스탠드업 코미디’를 이끈다. 참여자들에게는 1인 1회 삼겹살과 주류를 제공한다.

한돈자조금은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을 통해 한돈데이 기념 초특가 할인 기획전도 마련한다. 행사 기간 동안 ‘삼겹+목심’ 2㎏을 선착순으로 50% 할인 판매한다.

손세희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한돈데이를 맞아 누구나 즐겁게 즐길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돈자조금은 팝업스토어 사전 행사를 29일까지 진행한다. 한돈데이 마이크로사이트에 접속해 초대장을 골라 보내주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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