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예술대 ‘뷰티 랩’ 오픈
2024-10-18 15:30:05 게재
건강한 아름다움 연구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에 건강한 아름다움을 제공하기 위한 ‘뷰티 랩(Beauty Lab)’이 문을 열었다.
18일 정화예술대는 명동캠퍼스에서 한기정 총장 및 허용무 총괄부총장, 한정우 학사부총장, 이승근 기획부총장, 이선심 대한미용사회 중앙회 회장, 김성철 이용명장, 류영호 크라운가발 대표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뷰티 랩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명동캠퍼스 본관에 구축한 뷰티 랩은 헤어 클리닉과 두피 관리, 디톡스 등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위한 헤어 케어 클리닉 센터로 관련 시술이 가능한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다. 개인의 모발 및 두피 상태를 진단하고, 그에 따른 맞춤형 제품을 적용해 전문가의 관리를 받을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제품에 대한 연구 개발과 교육도 가능한 공간으로 학생들이 두피 관련 실습이나 제품에 대한 임상을 진행할 수 있다.
이날 한기정 총장은 “뷰티 랩은 헤어 테크닉, 헤드 스파 등 헤어 분야 전반을 연구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뷰티 랩 구축을 통해 정화예대 미용예술학부는 한층 더 높은 수준의 교육 환경을 갖추게 됐다. 우수한 시설을 적극 활용해 보다 실질적이고 현장감 있는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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