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노원여성아카데미’ 개강

2024-10-19 22:07:20 게재

서울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노승용)는 지난 16일 ‘제20기 노원여성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하며 6주간의 교육과정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여대와 노원구의 관학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는 ‘쉿(She), 건강행복 시크릿 꿀팁 과정’을 주제로 여성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다양한 교육이 매주 수요일, 6주에 걸쳐 서울여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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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제20기 노원여성아카데미’를 개강했다. 사진 서울여대 제공

이번 아카데미는 △이 세상 최고의 주치의, 자연치유력(춘천 누가의원 김태균 원장) △100세까지 건강한 삶을 위한 운동(서울여대 서세미 교수) △행복100세 자산관리(행복100세 자산관리연구회 강창희 대표)△건강한 식단 행복한 밥상(대한영양사회 강미경 이사) △우울증과 치매-이길 수 없는 방법(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손보경 교수) △말 걸고싶은 어른이 되려면(성공회대학교 김찬호 교수) 등 각 분야 전문가 강연으로 구성됐다.

개강식에는 노승용 서울여대 평생교육원장과 최나영 노원구의원을 비롯해 약 80명의 수강생이 참석했다.

노승용 서울여대 평생교육원장은 “노원여성아카데미가 지역 여성들의 학문적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유익한 지식을 제공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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