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로 ‘도로교통 안전’ 노하우 수출
2024-10-21 13:00:14 게재
한국도로교통공단은 지난 6일부터 19일까지 몽골 교통안전분야 전문가인 도로교통부 공무원, 국가도로교통센터, 교통경찰청 직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초청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교통안전 관련 공공기관이 공동 수행중인 KOICA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연계로 실시했다.
공단은 연수생을 위해 한국 교통안전정책 이해, 최신 교통사고조사 기법 강의를 하고, 교통사고 화학·기하구조 조사 실습으로 실무에 적용 가능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서울경찰청 등 유관기관을 방문해 한국의 교통안전 기술력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몽골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국제교류를 활발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장세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