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융합헬스케어연구소, 메타스포시티와 업무협약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 융합헬스케어연구소가 메타스포시티와 상호협력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지난 12일 자연캠퍼스 함박관에서 진행했다.
업무 협약을 진행한 메타스포시티는 청주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음향 파동 기술을 적용한 휘트니스 제품 개발 산업 전문업체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김시윤 메타스포시티 대표, 이재범 융합헬스케어연구소 소장, 이천용 융합헬스케어연구소 연구위원, 이찬형 융합헬스케어연구소 연구위원 등이 참석했다.
김시윤 메타스포시티 대표는 이날 음향 파동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Blue Wave’ 시리즈를 2024년 말에 출시할 계획임을 밝혔다. 새롭게 출시될 ‘Blue Wave’ 시리즈는 ‘Blue 3D Wave Pro Attack’, ‘Blue 4D Wave Hyper Attack’, ‘Blue 5D Wave Super Attack’ 모델로 구성돼 있다.
한편, 명지대 융합헬스커연구소에서는 미세전류를 이용한 관리를 MCC(Microcurrent Care)로 정의했다. 연구소측은 실무 영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MCC-F(Microcurrent Care for Face), MCC-B(Microcurrent Care for Body), MCC-C(Microcurrent Care for Complex) 장비 개발 연구와 콘텐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재범 소장은 “현재 우리나라는 고·저주파 및 초음파를 이용한 피부미용 장비가 의료용 장비에서 벗어나 일반 피부미용전문점, 홈케어용으로 시판되고 있다”라며 “미의 개념이 디지털 기반의 첨단 기술과 접목되면서 개인화된 맞춤형 서비스로 진화하고 있다. 시대에 발맞추어 새로운 제품 개발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