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연금’ 사기친 불법 다단계 적발

2024-10-31 13:00:11 게재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

‘캐시 포인트’ 명목의 출자금을 내면 매주 수당을 지급하고 사망 후 가족에게까지 상속해준다는 등 평생 연금을 미끼로 460억원을 끌어모은 불법 다단계 조직이 적발됐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은 불법 다단계 영업 방식으로 460억원대의 출자금을 끌어모은 일당 3명을 적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들은 방문판매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고 주범 1명은 구속됐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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