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해외진출 기업 지원

2024-10-31 13:00:12 게재

한국도로교통공단은 민간기업 해외진출을 위한 통역비와 홍보물 번역·제작 등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공단은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내달 4~14일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창업기업 3개사를 선정해 외국어 홍보물과 명함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정부기관에 배포할 계획이다. 또 민간기업을 대상으로는 해외 구매자와 온오프라인 회의 통역비를 지원한다. 내달 30일까지 8개사를 모집한다.

신청은 공단 해외협력 지원 창구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범규 이사장 직무대행은 “정부정책에 맞춰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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