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대, 노원구청과 노원공유대학 설립 추진 업무협약
2024-11-16 17:03:25 게재
디지털 바이오 인재 양성 위해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승현우)는 지난 11일 광운대, 삼육대, 서울과기대 및 노원구청과 함께 서울디지털바이오시티(S-DBC) 실무인재 양성 및 산학협력 기반 조성을 위한 노원공유대학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노원공유대학으로 서울여대, 광운대, 삼육대, 서울과기대 총장과 오승록 노원구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노원구와 각 대학은 S-DBC 활성화와 바이오 특화 지역인재 양성, 산학협력 기반 조성을 위해 △디지털 바이오 특화 융합 전공 개설 및 운영 △S-DBC 연계 채용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디지털 바이오 기술 산학연계 플랫폼 구축 및 운영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승현우 서울여대 총장은 “서울여대는 2023학년도에 바이오헬스융합학과와 대학원 바이오헬스공학과를 신설하고, 저명한 교수초빙 등 학과 지원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바이오 특화 융합 전공 개설과 디지털 바이오 기술 공동연구 플랫폼 구축 등의 협력을 통해 의미있는 성과를 창출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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