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교섭본부, 중국 투자기업 간담회

2024-11-29 13:00:05 게재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이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중국 무역·투자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국 대선 이후 22일 멕시코, 25일 베트남에 이어 세번째로 열린 해외 무역·투자기업 간담회다.

이날 간담회는 다양한 산업분야의 기업인들과 지원기관들이 참석해 중국을 둘러싼 비즈니스 환경과 우리 기업에의 영향, 향후 대응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에너지솔루션 HD현대에너지솔루션 포스코 효성TNC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코트라 대한상의 등이 참석했다.

정인교 본부장은 “중국과의 다층적인 고위급 협력채널을 통해 우리기업의 안정적 비즈니스 환경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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