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노선 마일리지 좌석 1만석 더 푼다

2024-12-09 00:00:00 게재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김포~제주 노선 마일리지 좌석 1만석을 추가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제주 해피 마일리지 위크’ 2차 프로모션을 통해 16일부터 31일까지 하루 6편씩 총 96편 항공편을 대상으로 마일리지 좌석을 공급한다. 예약은 9일 오전 9시부터다. 해당 항공편 잔여석은 마일리지 항공권으로 구매 가능하며, 현재 잔여좌석은 약 1만500석이다.

2차 프로모션 항공편은 오전 출발편 3편, 오후 출발편 3편이 대상이며, 비즈니스클래스 또한 마일리지 항공권으로 구매 가능하다.

한편 이달 2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하는 1차 프로모션 대상 56편 항공편은 대부분 만석으로 평균 98%의 높은 예약률을 기록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이번 추가 프로모션으로 12월 한달간 제주노선에 총 152편을 대상으로 최대 1만5000석의 마일리지 항공권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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