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23
2024
모범장병 4차례 초청 투어 지자체-군 협력 모범 평가 전북 임실군이 육군 35사단 모범장병을 초청해 주요 관광지를 체험하는 ‘임실투어’를 실시한다. 타지역 출신 장병에게 지역 대표관광지를 알리는 것은 물론 전역 후에도 다시 찾는 계기를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임실군은 23일 관내 주둔 중인 육군 35사단의 모범장병 80명을 대상으로 주요 관광지 임실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병들은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옥정호 붕어섬을 관광하고, 임실N치즈 체험을 경험하는 등 임실의 자연경관과 문화유산, 관광명소를 방문했다. 지난 18일 첫 일정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4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전주에 있던 35사단은 지난 2014년 임실로 주둔지를 옮겨 올해 부대 이전 10주년을 맞았다. 임실군 인구 2만6000여명 가운데 2000여명이 35사단과 제6탄약창 장병이다. 청년인구의 상당수를 군부대가 담당하고 있는 셈이다. 35사단이 시설공사와 신병훈련소 등 부대
5월 16일까지 창업경진대회 참가팀 공모 전북 완주군이 창업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특히 선발팀엔느 창업을 위한 시제품 제작 지원 등 사업자금 지원도 준비하고 있다. 23일 완주군에 따르면 5월 16일까지 ‘2024년 창업경진대회’ 참여자를 모집한다. 창업보육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이 대회는 창업문화 확산과 예비 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완주지역에서 사업장 개설 예정인 예비창업자(개인·)나 3년 미만의 기창업자(개인·법인)다. 군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4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입상자에게는 창업을 위한 시제품 제작 지원과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사업화 자금 700만원(최대)이 지급된다. 완주군 관계자는 “경진대회 종료 후에도 창업 컨설팅과 입주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창업 단계에 따른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삼례 비비정 제방길에 상사화 완주군 삼례읍이 인구 2만 달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