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흡입 선두주자 365mc…기부총액 45억 돌파

2025-01-21 13:00:03 게재

건강과 나눔 연계문화 확산

365mc가 2016년부터 투명경영을 기반으로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의료계 최초로 매 분기 순이익의 10%를 사회에 환원하는 ‘확정 사회공헌 기여제’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365mc는 연간 3만건 이상의 팔뚝·복부·허벅지·얼굴 부분비만 개선과 비만진료건수 586만 4125건 등 국내 비만치료 분야에서 독보적인 의료기관이다.

비만치료를 통해 지방은 빼고 나눔은 더하기 위해 매해 따뜻한 기부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온 세상에 사랑과 나눔’이라는 비전 아래 다양한 공헌활동을 진행해온 365mc가 사회에 환원한 총액은 지금까지 45억을 훌쩍 넘어섰다.

김하진 365mc 회장은 “우리가 가진 의학 기술로 개인의 삶을 바꾸는 동시에, 사회에 긍정적인 선순환을 만들어가고 싶다”며 “365mc의 사회공헌활동은 기업의 성공을 넘어 우리 사회와 선한 동행을 의미한다”고 21일 말했다.

사진 365mc 제공

◆취약계층 지원부터 시민참여형 캠페인도 = 365mc는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취약계층 고도비만 환자 치료에서부터 결식아동 식사 지원, 난치병 환아 지원 및 장애 예술인 지원사업 등 기부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특히 365mc는 시민들이 건강관리를 통해 자연스럽게 나눔 문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각 기관과 연계한 기부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건강관리와 사회공헌을 합친 ‘아트건강기부계단’이 대표적이다. 365mc는 2017년 서울교통공사와 협력해 7호선 강남구청역에 아트건강기부계단을 설치했다. 승객이 에스컬레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면 1명당 20원의 기부금이 적립된다. 2017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이용자 수는 약 397만 7350여 명이다.

또한 365mc가 자체 개발한 사회공헌 애플리케이션 ‘걷지방’을 통해 걸음기부 캠페인을 펼쳤다. 이 캠페인에 참여한 국민들의 걸음수를 환산한 기부금을 초록우산에 전달해 난치병 환아들의 의료비를 지원하는데 사용한다. 서울적십자사를 통한 위기가정 긴급 의료비 지원, 서울문화재단을 통해 전동휠체어 충전소 설치사업 및 장애예술인 예술활동 지원사업도 펼쳤다.

◆체중감량 고객과 가치소비 선도 = 365mc는 고객들의 건강관리 및 체중감량에 집중하면서 고객들이 함께 동참하는 특별한 공헌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커진옷 기부 캠페인은 2015년 (재)아름다운가게와 사회공헌 파트너십을 맺고, 지금까지 약 10년째 지속 중인 365mc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비만치료로 체중 감량에 성공한 고객들이 더 이상 몸에 맞지 않는 옷을 기부함으로써 성취의 기쁨을 공유하고 의류 나눔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커진옷 기부 캠페인을 매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캠페인을 통해 달성한 누적 기부 의류는 9만7558벌에 달한다.

김 회장은 “아트건강기부계단과 걷지방 캠페인, 커진옷 기부 캠페인은 365mc의 진심이 담긴 소중한 가치기부활동”이라며 “앞으로도 365mc는 최고 고객 만족 가치를 바탕으로 사회에 따뜻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다국적 사회공헌으로 ‘온 세상에 사랑과 나눔’ 실천 = 지방 하나만 집중하며 수많은 임상경험과 우수한 의료 기술력을 다지며 꾸준히 성장해온 365mc는 이제 한국을 넘어 전 세계로 뻗어가고 있다. 사회공헌활동 도 글로벌 확장을 꾀하고 있다.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현재 운영 중인 해외지점을 기반으로 다국적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계획 중이다. 김 회장은 “글로벌 진출에 성공한 365mc는 국제사회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의료활동뿐 아니라 '온 세상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비전에 따라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365mc 기술과 노하우를 통해 사람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규철 기자 gckim1026@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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