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전산원, 매년 200명 명문대 학사 편입생 배출

2014-09-19 00:00:01 게재

39년 전통의 동국대전산원, 학사편입의 메카로 자리잡아
동국대학교전산원은 2014년 서울·수도권 대학 학사편입 모집 정원 1,750명 중 합격자 197명을 배출(10명중 1명이 본원출신)하여 선호대학 학사편입의 메카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에 위치한 동국대전산원의 학사편입제도는 학점은행제를 통한 1년 반에서 2년 내에 조기 학사학위(대학졸업학력) 취득 후 학사편입을 통한 서울·수도권 중상위권 대학편입 또는 대학원에 진학을 함으로써 수능보다 좋은 대학에 들어가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39년의 전통의 동국대학교 전산원은 IT학부를 포함 경영, 관광, 사회복지, 행정, 영화영상 등 5개 학부 10개 전공을 운영하는 종합교육기관으로 매년, 평균 200여명이 서울·수도권대학 편입 및 대학원에 진학 하고 있다. 편입 성공에서 가장 핵심인 성실한 태도만 갖추고 있다면 서울·수도권 4년제 3학년 편입이나 대학원 진학에 매우 유리해 서울·수도권 중·상위권대학, 대학원을 연결하는 Bridge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이다.

2년만에 학위 취득가능, 일반편입보다 유리한 학사편입으로
편입은 크게 일반편입과 학사편입으로 나눌 수 있는데 일반편입은 전문대를 졸업하거나 4년제 정규대학에서 2학년 이상 수료하면 지원할 수 있으며, 학사편입은 국내외 정규대학에서 학사학위를 취득(예정)하거나, 학점은행제를 통한 학사학위 취득자면 지원할 수 있다. 일반편입과 비교하여 학사편입은 크게 네 가지 유리한 점이 있다. 첫째, 학사편입은 학사학위 소지자만 지원 가능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지원자가 적고 경쟁률이 낮다. 둘째, 편입 입시 지원에 제한이 없기 때문에 여러 대학에 동시에 지원이 가능하다. 셋째, 일반편입과 달리 학사편입은 정원 외 편입으로 학부 또는 학과의 결원 발생 여부에 관계없이 일정 비율을 선발한다. 고졸학력으로 학점이 하나도 없더라도 학점은행제를 통해서는 본원 기준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하는데 평균 2년 정도 소요 되고 있다. 만약 타 대학을 다녔을 경우, 취득한 학점을 그대로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에 학위취득 기간을 더 단축할 수 있다. 동국대학교전산원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으로부터 2013년 12월 우수 교육기관으로 선정된바있으며 현재 2015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고등학교 졸업자 또는 동등한 학력의 소지자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내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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