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용학도서관 10월 문화프로그램 눈길
2014-10-13 09:28:02 게재
용학도서관이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용학도서관은 가을과 어울리는 와인, 커피, 시, 그림, 칵테일 등 5개 소재를 테마로 ‘가을에 만나는 오색 정취’라는 이름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각 주제마다 지역 명사를 초청해 강연을 연다.
이에 따라 지난 7일에는 소믈리에 황승호의 ‘와인! 편안하게 즐기자’, 8일 커피명가 대표 안명규의 ‘커피는 소통이다’ 강좌가 열렸다. 이어 오는 14일에는 시낭송가 박영선 ‘삶의 치유와 감성에너지를 수놓을 시낭송’, 21일 앤갤러리 대표 노애경 ‘화가에게 듣는 재미있는 그림이야기’, 28일 범어세인트웨스튼호텔 김보혜 ‘색감으로 즐기는 칵테일 조주’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강연자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이 강좌는 화요일 오후 2시에 열리며 강연 당일까지 전화 및 방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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