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시아스합창단,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합창제' 최고상
2015-05-28 11:37:31 게재
한국의 그라시아스합창단이 세계 최고 권위의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합창제'에서 대회 최고상을 차지했다. 26일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시 중심가에 있는 '모데온 씨어터(Modeon Theater)'에서 열린 '제14회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합창제(14th International Chamber Competition Marktoberdorf 2015)'에서 그라시아스합창단은 대회 최고상인 혼성부문 1등상과 함께 특별상(Romantic Choral Work)을 수상했다.
지난 22일 개막한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합창제'는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세계 최고 권위의 합창대회로, 올해는 미국, 독일, 러시아, 우크라이나 등에서 혼성합창 부문 10개 팀, 여성중창 부문 5개 팀 등 세계 최정상의 합창단이 참석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혼성합창 부문에 출전한 그라시아스합창단은 23~24일까지 열린 경연에서 라흐마니노프의 'Blessed art thou' 등 수준 높은 합창곡과 함께 '각설이타령'과 '아리랑' 등 한국의 전통 민요를 불러 관객과 참석한 합창단으로부터 연일 호평을 받았다.
지난 22일 개막한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합창제'는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세계 최고 권위의 합창대회로, 올해는 미국, 독일, 러시아, 우크라이나 등에서 혼성합창 부문 10개 팀, 여성중창 부문 5개 팀 등 세계 최정상의 합창단이 참석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혼성합창 부문에 출전한 그라시아스합창단은 23~24일까지 열린 경연에서 라흐마니노프의 'Blessed art thou' 등 수준 높은 합창곡과 함께 '각설이타령'과 '아리랑' 등 한국의 전통 민요를 불러 관객과 참석한 합창단으로부터 연일 호평을 받았다.
송현경 기자 funnyso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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