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스테이크로 유명한 에이컷 스테이크(A★CUT STEAK)는 ‘온 가족이 제대로 된 정통 스테이크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패밀리 레스토랑’를 모토로 ‘우리 동네 스테이크 집’을 자처하는
곳으로 분당에서 벌써 3년째 핫 플레이스로 인기를 끌고 있는 스테이크 레스토랑이다.
이곳의 모토에 맞게 아주 합리적인 가격에 한우 스테이크를 제공하고 있으며,
그 밖의 모든 음식은 제철 지역 식재료로 오리지널 아메리칸 퀴진(Original american cuisine)을 기반으로 조리해
집에서 갓 만들어낸 듯 세련된 풍미가 가득해 오감을 즐겁게 하는 특징이 있다.

 

Story1. 삼대(三代)가 즐길 수 있는 메뉴 그리고 캐주얼한 공간
미국 텍사스의 목장 오두막하우스를 연상시키는 A-cut스테이크는 역시 가족 외식의 장소로 그만이다. 스테이크라는 음식이 주는 격식과 무게감과는 달리 나무와 석재 중심의 정감 있는 인테리어와 캐주얼한 음악이 흐르는 경쾌한 분위기로 즐겁고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다.
스테이크 그릴 자국이 선명한 한우 스테이크는 육류 본연의 솔직한 맛으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만족도 높은 메뉴, 따라서 삼대(三代)가 이곳을 찾는 경우도 종종 있다. 이희연(구미동·40)씨는 “근처에 사시는 시부모님을 모시고 외식을 자주하는 편인데, 다행히 부모님들의 입맛이 현대적인 분들이시라 에이컷 스테이크는 빼놓을 수 없는 외식 장소이죠. 메뉴가 다양해서 아이들도 좋아하고 뭘 시켜도 실망시키지 않더라고요. 부모님도 몇 번 오시다 보니 젊은 분위기를 좋아하시는 눈치에요. 어떤 때는 ‘우리 칼질 하러가자’며 먼저 제안하신 적도 있을 정도죠. 그리고 미리 예약을 하면 조용한 자리로 안내해 줘, 편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어서 좋아요”라고 말하며 “졸업·입학 등 어른들 모시고 식사해야 할 때, 새로운 분위기로 제안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고 살짝 제안도 했다.

 

Story2. 퇴근 후 오붓한 부부모임 ‘와인 코키지(Corkage)는 무료’
나무와 석재로 마감된 분위기는 해가 지면 더욱 빛을 발한다. 실내 전체적으로 어둠이 깔리면서 곳곳에 있는 등은 보다 아늑하며 여유로운 느낌으로 물든다.
김윤지 (정자동·44)씨는 “저녁 부부모임 장소로 이곳만큼 좋은 곳도 없는 것 같아요. 정신없는 패밀리 레스토랑과 달리 뭐랄까 미국의 작은 펍에 온 것처럼 자유롭고 편안하죠. 조명도 테이블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신경을 쓴 거 같아서 마음에 들어요. 물론 스테이크와 사이드 메뉴들도 훌륭해요. 그 가격에 한우 스테이크라니요. 만찬을 위한 음식들이긴 하지만, 사실 술을 곁들이기에도 딱 이거든요. 게다가 와인 코키지가 무료라는 점은 이구동성으로 격한 칭찬을 외친답니다. 제가 모시고 왔던 지인들 치고 만족 못했던 부부는 없었어요”라며 “직원들의 서비스도 세련되고 친절해서 좋아요. 때때로 아이 학원 끝날 때까지 기다리면서 남편과 가볍게 한잔 하러 올 때도 많은데 가볍게 저가의 와인을 주문했는데 꽤 괜찮았던 기억이 나네요. 와인도 잘 구비해 놓은 것 같아요”라고 평했다.

 

Story3. 지친 업무 달래 줄 회식 “특별히 대접 받는 느낌이 좋아요”
퇴근 후 저녁시간에는 직장인들의 회식 발걸음도 이어진다. ‘부어라 마셔라’하던 예전의 회식 분위기와는 다른 요즘 젊은 사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실속 있는 회식 장소로 제격이다. 맛있는 음식과 가벼운 음주 그리고 오가는 이야기 속에 하루의 스트레스를 풀 수 있어 좋다. 에이컷 스테이크는 자주 방문하는 회사들과는 제휴를 제안하기도 하는데 가격 할인이나 와인 코키지 무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김준성 (S병원·38)씨는 “회식 때 자주 찾는데, 제휴를 맺어서 그런지 직원 분들이 더 가족처럼 느껴지곤 해요. 얼굴도 익히고, 가끔 이벤트성으로 챙겨주시는 부분들도 있고요. 회식 때 너무 마음에 들어서 대부분 가족들과 따로 방문했다고 하시는 분들도 많아요”라고 말하며 “메뉴들이 여러 사람의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어서 마음에 들고 테이블마다의 공간이 넓어 다른 손님들과 서로 방해받지 않으며 독립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도 장점이네요. 또한 꾸준히 신 메뉴를 제공해 새로운 음식을 자주 만날 수 있다는 점도 있어요”라고 평했다.
이벤트도 한창이다. 평일 12시 전에 가면 20%를 할인받을 수 있는 얼리버드 이벤트, 8인 이상 예약하면 와인 한 병 무료제공, 특별한 날 스페셜 메뉴를 만날 수 있는 등 언제나 새로움이 가득하다.
단지 끼니를 때우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 요즘의 식(食)문화를 이해한다면 음식만이 아니라 즐기는 공간, 사람들, 분위기, 서비스까지 그 모든 것이 포함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데, 에이컷 스테이크(A★CUT STEAK)야 말로 모든 조건을 갖추고 있는 곳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위치 분당구 성남대로 389 폴라리스빌딩 2층
문의 031-786-1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