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기술원·UNEP, 세계에 녹색금융 알린다
2016-06-07 10:49:03 게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6일 오후 3시 30분에 프랑스 파리의 유엔환경계획 파리사무소에서 유엔환경계획 기술산업경제국(UNEP DTIE)과 환경정책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UNEP DTIE는 지속가능소비생산, 에너지·기후, 화학물질·폐기물 등을 담당한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지속가능 소비생산, 녹색금융 등 분야에서의 협력 내용이 포함됐다.
우리나라는 그린카드, 녹색매장, 녹색전자조달 등 다양한 친환경 구매 정책을 운영 중이다. 친환경 경영을 펼치는 기업에게 금리 우대를 제공하는 것과 같은 녹색금융 제도도 선보였다.
기술원 관계자는 "지난해 유엔 총회에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채택함에 따라 각국의 환경정책 개선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은 우리나라의 우수한 환경정책을 세계에 적극 전파하고, 나아가 우리나라 환경기업들의 해외 진출 기회까지 늘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UNEP DTIE는 지속가능소비생산, 에너지·기후, 화학물질·폐기물 등을 담당한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지속가능 소비생산, 녹색금융 등 분야에서의 협력 내용이 포함됐다.
우리나라는 그린카드, 녹색매장, 녹색전자조달 등 다양한 친환경 구매 정책을 운영 중이다. 친환경 경영을 펼치는 기업에게 금리 우대를 제공하는 것과 같은 녹색금융 제도도 선보였다.
기술원 관계자는 "지난해 유엔 총회에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채택함에 따라 각국의 환경정책 개선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은 우리나라의 우수한 환경정책을 세계에 적극 전파하고, 나아가 우리나라 환경기업들의 해외 진출 기회까지 늘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ay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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