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으로 중소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

2016-10-27 14:10:17 게재

중소기업기술금융진흥협회, 전국 워크숍

21~22일 평창 로하스파크 리조트서

중소기업기술금융진흥협회(회장 지석민·SMF)21일부터 이틀간 ‘2016 기술금융진흥협회 전국 워크숍을 강원도 평창 로하스파크 리조트에서 가졌다.



이번 행사는 SMF가 전국 8개 지부를 설립한 이후 가진 첫 전국 워크숍으로 협회의 글로벌 진출을 도모하고 2017년도 사업구상 등을 논의하고자 열렸다. 이 자리에는 협회 임원, 상임고문, 분과위원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지석민 SMF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협회는 실질적인 금융지원시스템과 다각적인 마케팅 플렛품을 구축해 이를 통해 회원사가 글로벌로 성장 할 수 있도록 협업을 완성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전현호 SMF투자클럽회장도 기술금융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우수한 기업을 발굴 지원하는데 노력하겠다면서 “SMF투자클럽은 더 많은 투자가 될 수 있도록 기술펀드 조성에 만전을 기 할 것이라고 말했다.

첫날인 21일에는 SMF소개와 우수한 기술을 가진 10여개 기업의 사업 발표가 있었다.

사업 발표에는 강창수 파웰이엔지 대표, 최진원 버츄얼빌더스 대표, 표국선 지온마케팅 대표, 임성철 코라도 컴퍼니 대표, 손성일 GHT 대표, 신동원 코로나 대표, 오구환 산삼코리아 대표, 김상호 삶과터전 대표, 정동근 쓰리디퓨쳐 대표, 월드 팩토리 박시우 이사 등이 참여했다.

이틀째에는 여원뉴스 김재원 발행인이 기업을 키우는 세가지 힘, 성공하는 ceo의 힘이라는 주제로 1시간에 걸쳐 특강을 진행했다.

김 발행인은 기업은 CEO에 의해서 펀가름 난다. 기업은 CEO의 크기만큼 큰다면서 훌륭한 CEOSMF협회에서 많이 배출돼 우리나라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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