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모임하기 좋은 곳
월드푸드 챔피언십 금상 수상 쉐프들이 선보이는 신메뉴
에이컷 스테이크는 브랜드 론칭이 4년째 접어든 가성비 좋은 패밀리 레스토랑이다. 다양한 모임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고객들의 요구를 분석하고 솜씨 좋은 쉐프들의 창의력이 조화를 이루어 매년 2회 새로운 메뉴를 선보인다. 올 겨울 시즌을 위해 개발한 메뉴는 ‘2016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연말연시 모임을 에이컷 스테이크에서 함께 하며 수상 요리를 비롯해 신메뉴를 즐겨 보는 것도 소소한 즐거움이다.
에이컷 스테이크 3개 직영점(분당 정자동의 1호점과 올림픽공원점, 위례점)의 주방은 요리솜씨가 뛰어난 쉐프들이 지키고 있다. 쉐프들은 오픈 주방에서 일하며 자신들이 만든 요리를 고객이 맛보는 모습을 직접 봐가며 최상의 요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상품개발실장인 허현회씨는 “현재의 트랜드를 읽고 고객의 요구와 입맛에 맞는 우리만의 요리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중이다”라고 말한다. 이런 틀을 기반으로 각 체인점의 쉐프 헤드들이 모여 새롭게 만든 요리를 월드푸드 챔피언십에 출전해 외식프랜차이즈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박상용(올림픽공원점) 수석쉐프는 “근무가 끝나고 밤10시 이후부터 새벽까지 3개월 동안 메뉴 개발을 하며 성실하게 집중했다. 200팀, 2400명의 쉐프가 참가한 국내 최대 규모의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 매우 기쁘다”라며 웃는다.
요리개발에 함께 한 박규진(정자점) 쉐프는 “색다른 샐러드를 선보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수상 메뉴를 찾는 손님이 많아 보람이 있다”고 말한다.
심사위원들로부터 “외식업 트랜드에 잘 맞고 실제 외식업을 운영하는 현실감을 생생하게 표현한 메뉴다”라는 호평을 받은 3가지 메뉴는 겨울시즌을 맞아 각 직영점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서프&터프(surf&Turf)’는 해상의 식재료 중 최고의 진미로 평가되는 랍스터와 육상의 최고 재료로 꼽히는 한우 채끝 스테이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메뉴다. 바비큐 파티를 즐기듯이 한우 채끝, 차슈포크, 치킨스테이크, 새우를 그릴하여 동시에 즐기는 ‘바비큐 스테이크 플래터(BBQ Steak Platter)’는 맛은 물론 푸짐해서 보는 즐거움까지 더한 요리이다. 슈퍼푸드로 각광받는 퀴노아를 활용한 샐러드 역시 색다른 맛으로 고객의 입맛을 돋우고 있다.
금상 수상 요리와 더불어 연말연시 모임을 위해 새로 개발한 겨울 시즌 요리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추운 겨울에 잘 어울리는 클램차우더 스프와 오징어 먹물의 짭조름한 맛과 담백함이 살아 있는 오징어 먹물 파스타도 새롭게 선보였다.
해산물로 국물을 낸 ‘스파이시 빠쉐 파스타’는 매콤하고 깔끔한 국물을 끝까지 따뜻하게 즐길 수 있도록 뚝배기에 담아내는 센스를 발휘했다. 상상력을 자극하는 구운 아이스크림 베이크드 알라스카, 청포도 100%를 주문 즉시 착즙해 신선하게 제공하는 생생 청포도 주스 역시 놓치지 말아야 할 신메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