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종철 가톨릭대 총장 취임
2017-01-06 10:42:02 게재
가톨릭대 원종철 신임 총장이 5일 취임했다.
원 총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미래 대한민국을 짊어지고 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도전하고 개척할 것"이라며 "가난한 학생 등 사회적 약자들에게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이 공정한 경쟁에 참여할 수 있는 정의로운 대학 풍토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학생들이 인생의 의미와 목표를 깨닫고 인생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 교양교육을 실시하겠다'면서 '나를 찾는 대학, 기쁨과 희망이 있는 대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1986년 사제 서품을 받은 원 총장은 가톨릭대 신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템플대학교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1996년부터 가톨릭대 교직과 교수로 근무해 왔으며 가톨릭대 기획처장, 교육대학원장, 인간학연구소장 등 교내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원 총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미래 대한민국을 짊어지고 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도전하고 개척할 것"이라며 "가난한 학생 등 사회적 약자들에게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이 공정한 경쟁에 참여할 수 있는 정의로운 대학 풍토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학생들이 인생의 의미와 목표를 깨닫고 인생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 교양교육을 실시하겠다'면서 '나를 찾는 대학, 기쁨과 희망이 있는 대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1986년 사제 서품을 받은 원 총장은 가톨릭대 신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템플대학교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1996년부터 가톨릭대 교직과 교수로 근무해 왔으며 가톨릭대 기획처장, 교육대학원장, 인간학연구소장 등 교내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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