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협회, 제63회 하계CEO포럼

2017-07-27 11:05:07 게재

정세균 의장, 이주열 총재 강연

한국표준협회는 26일부터 29일까지 제주 롯데호텔에서 '제 63회 KSA 하계CEO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표준협회 회원사 대표와 가족 600여명이 참석했으며 '4차 산업혁명 인간의 미래를 묻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1일차에는 백수현 표준협회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정세균 국회의장이 '4차 산업혁명과 국회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 했으며 △김소현&손준호가 출연하는 '7월의 사랑의 하모니'환영행사가 진행됐다.

2일차에는 본격적으로 '혁명(Revolution)'이라는 소주제 하에 △정지훈 경희사이버대학교 교수의 '4차 산업혁명, 우리가 가야할 길' △최윤석 한국MS 전무의 '글로벌 인공지능 기술 진화 트렌드에 따른 미래예측' △한재권 한양대학교 교수의 '로봇과 함께 살아갈 미래' △송용덕 롯데그룹 호텔&서비스 부회장의 '글로벌 호텔 산업을 이끌다'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3일차에는 '인간(Humanity)'를 주제로 △김경일 아주대 교수의 '메타인지의 지혜' △홍혜걸 의학전문기자의 '의사들이 말해주지 않는 건강이야기'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의 '우리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과제'강연이 진행되며, 환송행사로 정찬우&김태균의 '컬투의 해피바이러스 쇼'를 마련했다.

4일차에는 '집합점(Convergence)'를 키워드로 △신병주 건국대 교수의 '영조와 정조의 리더십'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위원장의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의 조건' △배철현 서울대 교수의 '인간의 위대한 여정'강연이 계획돼 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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