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위 1%가 되기 위한 예비 고1 수학 학습

2017-10-20 14:50:44 게재

수신에듀

빈틈없는 내신관리로 오답 줄이고, 동기부여 해야

대치동 상위 1%를 위한 수학학원으로서의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는 대치동 수신에듀가 분당 캠퍼스 오픈에 이어 다가오는 11월에는 위례캠퍼스를 오픈한다. 수학 최상위권이 되기 위해서는 철저한 오답 관리로 한 치의 빈틈도 없이 성적 관리를 해야 가능하다고 한다. 한 발 빠르게 시작된 대치동 수신에듀의 예비 고1 수학 학습법에 대해 최인자 원장에게 들어봤다. 



예비 고1, 공부법이 문제, 오답 정복을 위한 솔루션 제시
대치동 수신에듀의 최인자 원장은 “수학은 개념을 읽고 행간의 의미를 찾아서 푸는 과목이 아닙니다. 심화 문제는 한 가지 유형이라고 해도 최소 3가지 개념이 복합적으로 들어있습니다. 이때 한 문제에 들어있는 2가지 개념을 알더라도 나머지 하나의 개념을 모른다면 문제풀이를 계속하기가 힘듭니다. 고교 수학을 잘하기 위해서는 해답지의 풀이 법을 참고해서라도 어떤 개념이 들어있는지 확인하면서 문제를 끝까지 풀어야 합니다.”라고 조언했다.  
답지를 제대로 보는 방법으로 최 원장은 우선 학생이 수업시간에 배운 개념을 이용해서 문제를 풀고 채점을 한 뒤 계산실수가 있으면 고친 후에 반드시 고민을 먼저 해야 한다고 했다. 그래도 도저히 생각이 나지 않는 부분이 있으면 교재의 풀이를 보고서라도 해결해야 한다고 했다. 이때 풀이를 보고 푼 문제는 꼭 체크를 해 놓고 다음에 풀이 없이 스스로 풀 수 있는 지 확인할 수 있는 복습이 중요하다. 만약 풀이를 봐도 이해 안 되는 문제가 있다면 강사에게 반드시 질문을 해서 오답을 완벽하게 해결해야 한다고 했다.

한 발 빠른 예비 고1 대비는 제대로 된 수학 공부법 익히기부터
상위권 학생과 중하위권 학생이든지 남들과 똑같은 시간을 투자해 수학공부를 하면서도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해서는 실수를 최대한 줄어야 한다. 특히 자신의 실수가 어디에서 기인했는지를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 이를 위해서는 오답노트 정리가 중요하다. 상위권 학생들이라면 틀린 문제를 스스로 찾아서 일일이 오답노트에 베껴 쓰거나 문제를 오려붙이는 방식도 가능하다. 하지만 중하위권 학생들이라면 입장이 조금 다르다. 스스로 오답노트를 정리하기에는 양과 질에서 역부족이다. 수신에듀의 오답노트 정리는 기존의 오답노트 방식과는 전혀 다르다. 수신에듀 대치점은 재원생을 위해 학생 개인별로 틀린 문제를 모두 프로그램에 입력해 자신만의 오답문제를 관리해주는 자체 수학 학습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있다.
또한 모든 수업을 진도만 나가는 수업이 아니라 반드시 복습과 병행해서 진행하고 있다. 우선 판서 수업을 위주로 1~9단계까지 수업시간에는 수준에 맞는 문제를 풀고, 수업이 끝난 후에는 틀린 문제를 프로그램에 입력해서 만든 자신만의 오답 문제로 복습을 한다. 학생들은 각자의 실력과 수준에 눈높이를 맞춰 두 시간의 수업을 받고 독서실에서 진행되는 두 시간 학습관리를 모두 받게 된다. 

진학과 진로 설정을 위한 동기부여에 수학 공부 필수
최근 대입 및 고입과 관련된 입시정보는 물론 다양한 정보들을 학생들도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있다. 예비 고1이 상위 1%가 되기 위한 수학 학습을 위해서는 왜 자신이 수학을 공부하고 있는가에 대한 강력한 동기부여는 필수다. 특히 최인자 원장은 다양한 정보를 접하더라도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때로는 단순하게 학원에서 시키는 대로 하는 수학공부가 자신의 진학과 진로를 설정에 반드시 필요하다는 동기부여가 꼭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수신에듀에서는 최상위 1%가 되기 위한 동기부여와 바람직한 학습법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6회에 걸쳐 입시전문가를 초빙해 학습콘서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대치 수신에듀 겨울방학 설명회 일정  
예비 고1 - 10월 24일(화) 11시, 참여 연사: 이만기
예비 고1 - 11월 11일(토) 11시, 참여 연사: 하귀성
 
예비 고2 - 11월 22일(수) 11시, 참여 연사: 이만기 
예비 고3 - 12월 4(월) 오후 1시 30분, 참여 연사: 이만기

초중등 - 11월 24일(금) 11시, 참여 연사: 하귀성
초중등 - 12월 8일(금) 11시, 참여 연사: 이만기

박혜영 리포터 phy0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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