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고형 청바지 아울렛 ‘쪼리’, 겨울 기모청바지 판매

2017-11-09 11:43:12 게재



국내최대 창고형 청바지 아울렛매장 ‘JJORI(쪼리)’는 겨울철을 앞두고 기모청바지 판매를 시작했다. 700여종의 다양한 제품의 여성, 남성, 아동 청바지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이곳은 ‘VJ특공대’에 기모청바지 전문점으로 소개되어 인기를 얻었던 곳이다.  

JJORI는 100% 국산원단을 사용하고 국내 제작한 청바지만 판매한다. 값싼 중국산 원단과 달리, 기모가 잘 닳지 않고 스판 복원력이 좋아 바지의 무릎이 나오지 않는다고 것이 조태연 대표의 설명이다.

기모청바지 뿐 아니라 일반청바지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여성 청바지는 물론 남성관, 아동관에 이르기까지 패션을 리드하는 스타일부터 편안한 어르신 청바지 종류도 다양하다. 아동관은 유아부터 주니어까지(3호부터 18호까지) 연령별로 준비했다. 성인과 신체 사이즈가 비슷해지는 주니어들은 여성관이나 남성관을 이용하면 된다. 빅사이즈 코너도 별도로 준비돼 있다. 요즘은 입소문이 나서 멀리 지방에서, 심지어는 해외에 사는 교포들이 국내 가족들에게 구매와 배송을 부탁하기도 한다고.

겨울 청바지(기모)는 여성용 27,500원, 남성용 33,000원, 아동용 22,000원이다. 여자 기모허리바지는 33,000원이다. 사계절용 청바지는 남성용 30,000원, 여자용 20,000원으로 균일가다. 36인치부터 46인치의 빅사이즈 청바지는 4~5만원대다.

내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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