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 2018학년도 2학기 1차 입시 마감
경희사이버대는 2018학년도 2학기 1차 신·편입생 모집을 6일 마감했다고 밝혔다. 학생모집은 최근 경희대 국제교육원과 현장실습 협약을 체결한 한국어문화학과와 더불어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이는 상담심리학과, 사회복지학부 등을 포함해 총 3개 학부 26개 학과(전공)에서 진행됐다.
이번 모집에서는 실용음악학과, 한국어문화학과, 상담심리학과, 사회복지학부 등이 큰 인기를 얻었다. 이와 더불어 경희대 호텔·관광 노하우와 현장 경력을 갖춘 교수진으로 구성된 '호텔·레스토랑경영학과', '관광레저항공경영학과', '외식조리경영학과' 들도 꾸준한 강세를 보였다.
또한 전체 지원자 중 10대가 8%, 20대 48%, 30대 17%, 40대 20%, 50대 이상이 9%를 기록하며 20대와 40대의 진학률이 지속적인 강세를 보였다.
김혜영 부총장은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우리 세대는 이제 한번의 대학 교육만으로는 사회에서 경쟁력을 가질수 없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라면서 "미래를 대비한 평생교육의 장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경희사이버대의 교육 커리큘럼 및 온·오프라인 특성 교육으로 20대 학생들의 지원율이 높은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100세 시대 인생에서 평생교육의 목표를 가지고 입학하시는 분들도 많다"며 "전환 시대를 대비해 차별화 된 경희만의 질 높은 교육 제공은 물론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지속적으로 수행해나갈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희사이버대 대학원도 2018학년도 2학기 2차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다. 오는 8월 6일까지 호텔관광대학원의 △호텔외식MBA △관광레저항공MBA, 문화창조대학원의 △미디어문예창작전공 △미래 시민리더십·거버넌스전공 등 2개 대학원의 4개 전공에서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