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최대 규모, 자이스 검안센터로 고객만족 서비스

2018-07-17 16:37:01 게재

[고객과 함께 한 ‘아이원안경원’ 16주년]

눈이 나쁜 사람에게는 주치의 병원처럼 늘 가는 안경원이 있기 마련이다. 어른이나 아이나 때 되면 안경을 바꾸어야 하기 때문이다. 최신 트렌드에 민감하면서 검안까지 신경 쓰는 분당·용인 고객들을 만족시키려면 ‘아이원안경원’ 정도라야 가능하다. 분당의 역사와 함께 해온 ‘아이원안경원’이 어느새 오픈 16주년을 맞이해 풍성한 고객감사 이벤트도 마련했다.

 

고객이 원하는 안경 브랜드가 한 자리에
분당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아이원안경원’은 다양한 국내외 브랜드 안경테를 갖추고 있다. 버킷리스트, 프랭크 커스텀, 스틸러, 그래픽플라스틱과 같은 국내 전문 하우스브랜드 안경테를 비롯해 면세점을 방불케 하는 수입 명품 브랜드 존, 스포츠브랜드 존, 키즈 존, 콘택트렌즈 존까지 종류와 규모가 어마어마해서 넋 놓고 구경하다가는 시간 가는 줄 모른다. 멀리서도 분당에 위치한 ‘아이원안경원’을 찾아오는 또 하나의 이유는 차원이 다른 최첨단 전문 검안 시스템 때문이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광학전문기업인 ‘칼 자이스’의 최첨단 검안 전문기기를 세팅한 자이스 검안전문 아이케어 센터(Zeiss Special Eye Care Center)가 아이원안경원의 차별점이다.

자이스 검안전문 아이센터의 탁월한 측정
매장 중앙에 마련된 자이스 검안전문 아이센터(Zeiss Special Eye Care Center)는 구글어스 카메라, 할리우드 촬영용 렌즈로 유명한 독일 칼 자이스사가 생산한 대학병원 급 전문 검안기기로, 아이프로파일로 플러스와 비주포 500, 아이터미널로 구성돼 있다.
아이프로파일러 플러스는 1,500개의 점 데이터 수차 분석을 통한 안구의 굴곡도를 파악해 등고선처럼 개인의 눈 지도를 도출해 낼 수 있다. 비주포 500은 양안 시력의 밸런스는 물론 각막과 망막의 상태까지 체크할 수 있다. 이렇게 최적의 시력과 문제점이 검안되면 선택한 안경테를 착용하고 아이터미널로 피팅 정보를 측정한다. 동공간의 거리, 피팅 높이, 경사각, 안면각, 머리 회전 값 등을 측정해 고객이 실제 착용하는 안경의 최적화 상태를 체크한다. 이 모든 검안 정보가 정밀 맞춤형 안경 제작 과정에 반영된다.
‘아이원안경원’의 하기철 대표는 “테니스 스타 정현 선수가 약시를 앓았는데, 저희 정밀 검안으로 선수용 맞춤 안경을 제작해 6년째 후원하고 있습니다. 해외전지 훈련 중에도 한국에 올 때는 꼭 들러 안경을 맞춰가죠”라고 말했다.

 

17명의 전문 안경사의 맞춤 서비스
‘아이원안경원’의 차별점 중 또 한 가지는 전문 안경사들의 밀착 서비스이다. 아무리 좋은 장비를 갖추어도 숙련된 전문가가 없다면 무용지물. 국가고시 안경사 자격증을 지닌 17명의 안경사들이 방문 고객 한 분 한 분 세심한 문진과 검안으로 고객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콘택트렌즈 전문 안경사도 있다. 안경사를 주치의로 표현할 만큼 아이원안경원의 안경사들은 고객의 검안 및 문진 히스토리를 꾸준히 관리하며 밀착 맞춤 상담을 한다. 뿐만 아니라 고객의 취향과 검안상태에 맞는 안경테 브랜드와 렌즈를 추천한다. 이러한 차별점들 때문에 한번 고객이 오랜 고객이 되는 것이다.
오픈 16주년을 맞아 하우스브랜드 대축제, 여름시즌 전 선글라스 할인, 오클리 20% 할인, 다촛점렌즈 할인, 콘택트렌즈 1+1 행사 등 다양한 할인행사를 마련했다.

오은정 리포터 ohej06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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